안녕하세요, 제주도 여자 혼자 9박 10일 뚜벅이 배낭여행 블로그, 첫번째로 성산 숙소 "취다선"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전체 여행 일정 및 맛집, 카페 정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023.03.25 - [02. 국내여행 숙소&맛집 후기] - 제주도 여자 혼자 여행 9박 10일 일정 및 내돈내산 1인실 숙소 추천
제주도 여자 혼자 여행 9박 10일 일정 및 내돈내산 1인실 숙소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결혼하고 처음 혼자 떠난 제주도 배낭여행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캐리어 없이 작은 배낭을 메고 다녔고, 차렌트를 하지 않고 뚜벅이로 다녔습니다. 저는 차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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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다선"을 선택한 이유 : 차, 명상 프로그램, 오션뷰
"취다선"을 첫번째 숙소로 결정한데는 취다선이 운영하는 다도&요가&명상 프로그램 때문이 제일 컸습니다.
이번 여행 컨셉이 나혼자 나를 돌아보는 여행이었기때문에, 안정도 취할겸 내 마음도 편안하게 할 겸 다도와 명상프로그램을 참여할 계획이었죠. 1박에 1번 40분씩 투숙객은 차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취다선이 호텔식 숙소라 그것도 마음에 들었고 오션뷰라 마음에 훅들어왔죠. 다음 블로그에서 명상프로그램 후기도 남기겠습니다.
"취다선" 숙박비용 및 예약 방법
취다선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구요. 금액은 1인 기준 1박 168,000원(금, 토, 일 투숙 시) 149,000원(그 외 평일)입니다.
얼핏 비싼 것 같기는 하지만, 네이버 멤버쉽 포인트 혜택 + 조식 포함 + 하루 2개 이상 명상 프로그램 참여 + 다도를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었죠.
"취다선" 외관 및 방 소개
취다선의 외관 모습입니다. 건물 앞에 주차 공간이 있구요. 여러 대가 주차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도 가능합니다.
취다선 방 소개입니다.
방에서 차도 마실 구 있구요. 오션뷰입니다! 주차장도 뷰의 일부로 포함되지만, 우도도 보입니다.
TV는 없지만, 명상 프로그램 참여하고, 내일 뭐할지 계획세우다 보면 금방 잠들 시간이더라구요.
아침 명상이 7시에 시작하는데, 그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면 방에서 일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침대도 커서 꿀잠각입니다.
어매니티는 허브제품이었는데, 써보니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보통 저는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민감(?)하게 생각해서 개인용품 가져다닙니다. 샤워 수압도 좋았습니다만, 욕실에 불을 켜면 약간의 소음이 발생하더라구요. 불끄면 소리가 안나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취다선" 조식 : 든든한 아침식사
취다선은 아침 8시~10시 조식을 바로 옆 식당 "오조미야"에서 제공합니다. 식당에 들어가면 방호수 물어보고 뭐먹을지 물어보십니다. 메뉴는 미역국, 전복영양죽, 제주들깨 쑥떡국, 들깨 보양 장어탕이 있는데, 후기를 보니 제주들깨 쑥떡국이 맛있다고 해서 저도 한 번 먹어보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전복영양죽은 둘째날 먹었는데 아침에 든든했습니다.
"취다선" 주변 경관, 오조리의 아름다움
취다선은 오조리에 있어서 일단 리조트 밖으로 나가면 바로 바다입니다.
그런데 오조리 바다는 뭐랄까.. 잔잔, 은은하게 너무 아름답습니다.
결론 : 취다선 강추
결론적으로 성산에서 여성 1인실 숙소를 찾으신다면 취다선 추천드립니다.
명상하기 좋고, 성산 둘러보기 좋고, 주변에 맛집이랑 카페 많고, 오조리가 너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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