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이민3 미국 이민 준비 : 한국에서 꼭 정리해야하는 것(ft. 가전, 가구 처분) 미국이민을 결정한 후 영주권 신청을 하면 한국에서의 삶을 정리해야한다.이게 힘든게 영주권이 정확하게 언제 나올지 모르니 차든 가전, 가구든 집이든 직장이든 미리 정리하는게 애매하다.한국에 있는 동안은 써야할 것들이니..나의 힘들었던 경험을 블로그로 정리해보고자한다. 오늘은 먼저 가전, 가구에 대한 처분 후기를 써보고자 한다. 가전, 가구 어떻게 처리할까?풀옵션 월세는 어떨까? 가전, 가구를 처분하기 아깝고 힘들어서 처음에는 집을 풀옵션 월세 또는 매매로 내놓았다. 그런데 풀옵션의 문제는 내가 해외에 있는 동안 문제가 생기면 고쳐야하기도 하고, 아파트에 월세로 들어올 때 보통은 가전, 가구가 있기 때문에 세입자를 받는데 제한적이라는 것이었다.그래서 가전 가구는 모두 내가 직접 처분하기로 하고, 단 에어.. 04. 미국이민생활 2025. 7. 13. 미국 이민 초기, 나는 왜 불안했을까? 한 달 반의 심리 변화 기록 미국인 배우자와 결혼을 했고,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영주권을 신청하고 장장 1년 6개월의 인내의 시간을 보낸 후 드디어 미국에 입국했고, 미국에 온지는 한달 반 정도 지났다, 미국이민 후 직업에 대한 불안한국에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미국에 왔는데, 나는 전문적이기보다는 행정적인 업무를 많이 한지라, 미국에서의 직업을 생각해보니 내가 할 수 있는 포지션이 애매한 것 같다. 미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보다 잘하는 걸 찾아야할텐데.. 성실함과 빠릿함, 책임감은 충만하지만(빠릿함은 지금은 없어진거같다ㅎㅎㅎㅎ) 나름 스마트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자신이 없다 ㅠㅠ 아직 resume를 쓰지도 않았지만.. 뭐랄까.. 시작도 하기 전에 자신이 없는 느낌..일단은 ESL 다니면서 그리고 공부도 하면서, 영어자신감을 쌓으.. 04. 미국이민생활 2025. 7. 11. 미국에서 차 없이 살아보기: 뚜벅이 이민자의 현실과 고충 미국에서 운전을 못하는 뚜벅이인 나 오늘은 ESL수업 듣는 곳(커뮤니티 컬리지)에 효율적으로 가는 길도 익힐겸 수업 등록도 할겸 집에서 걸어가보도록 한다. 나는 아직 미국 면허가 없고 운전을 못한다. 한국에서도 나는 웬만하면 걷거나 대중교통타거나 택시를 이용했다. 한국 운전면허는 있지만 운전이 무서워서 그리고 뚜벅이로 살아도 불편하지 않아서 운전을 하지 않았다..ㅠㅠ 공원을 가로질러 걷기 도전미국집에서 커뮤니티 컬리지까지 다행히 트램이 뚫려있는데, 트램이 끝까지 운행하는 건 아니고, 종점부터 커뮤니티 컬리지까지는 33분을 걸어가야한다. 구글맵스를 보면 33분을 공원을 걷기만 하면 되었다. 공원산책쯤이야하고 걷는다.공원을 지나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길이 세가지가 있었다. 이 세가지 길을 모두 시도했으나, .. 04. 미국이민생활 2025. 7. 10. 이전 1 다음 반응형